• 빈티지 : 2020년
  • 좋아요! 맛있어요! (4.0점)
  • 초반에는 쿰쿰한 향이 너무 강해서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쿰쿰한 향은 많이 줄어들고 오미자 같은 과실 느낌이 올라옵니다. 산도와 탄닌은 약한 편이고 피니시는 초반에는 플랫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허비한 피니시가 길게 지속됩니다. 한 30분 정도 쿰쿰한 향을 날려버리고 넓은 잔에 드시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내추럴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부르고뉴나 미국 피노누아랑은 꽤 다른 뉘앙스라 호불호가 있을 거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