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8년
  • 좋아요! 맛있어요! (4.0점)
  • 카테나자파타 패밀리는 애초에 아르헨티나 와인 지분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맛도 어느정도 보장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와인이에요 기본급임에도 과하거나 튀는거 없이 마시기 좋았고 적당한 커런트와 블랙베리의 과실은 물론 흙이나 향신료 향들도 꽤 올라왔으며 와인 안에서 나는 리코리스라는 허브의 느낌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다 뒷받침 해주는 산도도 부드럽게 느껴져 좋았던 와인으로, 스테이크가 아니더라도 구운 육류와 좋은 궁합을 보여줬던 와인 씬피자 위에 훈연향이 입혀진 고기가 올라간 피자와 같이 매치했는데 피자의 짭조름한 치즈와 스모키한 풍미의 고기가 와인과 정말 잘 어울렸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