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8년
  • 최고에요! 또 마시고 싶어요! (5.0점)
  • 블라인드로 마셨지만 입에 처음 넣자마자 너무 좋았어요. 산도는 정말 좋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산도가 점점 채워져서 언뜻 라임즙을 마시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정말 기분 좋은 산도에요. 탄닌도 정말 부드럽고 피니쉬가 정말 깁니다. 동물적이 뉘양스도 살짝 있네요. 처음부터 이 와인이 향과 맛에서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사시까이아가 아닐 것이라고 답을 했지만 처음부터 가장 맛있는 이 와인이 사시까이아였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 틀린 것은 조금 아쉽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맛있었던 와인이 사시까이아라서 기분이 좋았네요^^
> 재구매의사 : 있음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