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7년
  • 저랑은 안맞아요 ㅜㅜ (1.0점)
  • ■색 : 진한 루비 ■향 : 코르크(부쇼네), 블루베리, 블랙베리, 체리 ■맛 : 불쾌한 나무 껍질맛이 쉽게 지워지지 않아 부쇼네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결점은 에어레이션 할수록 희미해지다가 사라집니다. 마쩨이 필립을 드시겠다면 음용 전 반드시 미리 오픈해두시기 바랍니다. ■코르크향이 사라진 뒤에 마셨을 땐, 이미 이 와인에 대한 실망감이 생긴 후였기 때문에 집중해 시음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마쩨이 필립 노트를 검색해보니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부쇼네를 감지한 걸 확인했습니다. ■11세기부터 마쩨이 가문은 토스카나와 와인에 대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끼안티'는 '라포 마쩨이'와 '프란체스코 다티니'가 주고 받은 서신에서 최초로 와인 산지로서 언급됐습니다. 마쩨이 가문은 현재까지 24대에 걸쳐 '카스텔로 디 폰테루톨리'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제퍼슨의 독립 선언문 중 천부인권을 주장하는 '모든 인간은 천성적으로 동등하고, 자유로우며, 독립적이다.'라는 문구는 그의 친구였던 '필립 마쩨이'의 글에서 차용해온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마쩨이 필립 와인은 필립 마쩨이에 헌정하는 와인이며 라벨에 그려진 그림은 필립 마쩨이의 초상화입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